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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가페 정원!
50년 만에 개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
정원에 딱 들어서자마자 피톤치드향이 강렬하게 납니다!
힐링하기 딱 좋은!
시간대는 오전 중을 추천합니다.
날이 선선해서 한 바퀴 딱 돌고 사진 찍기 좋았어요!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하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예약자를 따로 확인하지는 않더라고요.
아마 주차 자리가 협소하여 예약하여 방문하는 방식으로
인파가 몰리는 걸 방지하는 모양입니다.
점심으로는 솝리칼국수집에 갔습니다.
익산 솝리칼국수!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식당에 많은 분들이 있었어요!
주차장은 넓어서 좋았습니다.
들어오면 기본 상차림이 김치와 단무지, 보리비빔밥을 작게 내어 줍니다.
이후에 반찬은 리필이고요.
식당에 들어오면서 이 문구를 보고
야끼만두 시켜야겠다!라고 생각 후
시킨 야끼만두와 전병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만두 두 개, 전병 네 조각 정도 먹고
나머지는 짝꿍이 다 먹었습니다!
왼쪽은 회막국수
오른쪽은 들기름막국수
추천은 회막국수!!!!
배 든든하게 먹고 카페로 갔습니다.
익산 시트러스라는 곳
골목에 차를 대고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가려지듯 있습니다.
이렇게요.
골목집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이라 그런지
근처 이웃집들에게 소음 관련 민원이 들어오나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이런 안내문구가 있더라고요.
터줏대감처럼 앉아있던 고양이ㅋㅋ
손을 살짝 가져다 대면 확 할큅니다.
조심하세요.
내, 외부 전경은 이런 모양입니다.
사람들은 많았고요.
좌석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시그니처라테와 아메리카노
디저트로는 치즈곶감과 앙버터 (개성주악)를 시켰어요.
곶감에 꽂혀서
엥 저렇게 작고 아기자기한 곶감이?
하며 앙 물었는데
개성주악... ^^ 속았다.
여기는 머그잔으로 안 주고, 저 개성주악도
손으로 집어먹으라고 합니다.
포크 대신 물티슈를 줍니다.
(상당히 별로였음.)
맛은 있었고요.
시그니처라테는 제가 메뉴판을 제대로 못 본 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흑임자라테 같은....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서 한입 먹자마자 응?!
했습니다.
시트러스는 이런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총평>
오랜만에 제가 사는 곳과 먼 곳으로 가서
데이트를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익산 아가페 정원은
날이 살짝 선선할 때 가시는 걸 정말 추천드리고요!
솝리칼국수는 가볼 만합니다!
또 간다면 칼국수를 시켜 먹어볼 거 같아요!
둘러보니 많은 테이블이 칼국수를 먹더라고요.
저희는 막국수를 목표로 갔기에...^^
시트러스는 요즘 카페들이 많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어서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데이트코스로 포스팅하러 오겠습니다!
고창 퓨전 한정식 마실 _맛집 추천 깔끔한 곳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암수월길 104-8 영업시작시간: 오전 11시 주차유무: 가능(넓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서칭해서 들른 곳이 마음에 들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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